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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인터넷 타운홀 미팅’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인터넷을 통해 미국의 젊은이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 서부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에서 인터넷을 통해 젊은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12년간 재정적자를 4조 달러를 줄이겠다는 자신의 재정적자 감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페이스북은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로 현재 전세계 5억명 이상이 가입해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젊은 유권자를 겨냥한 오바마 대통령의 홍보 활동입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경제 상황은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에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민중 48%가 오바마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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