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 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2015. 11. 24 -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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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경매회사의 데이비드 워런 감정사가 필리핀 마닐라 중앙은행에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가 소장했던 보석을 감정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1986년 민중 봉기 후 마르코스 전 대통령 가족이 하와이로 망명하자 이멜다가 소장 했던 보석류를 몰수했다. 필리핀 정부는 30년 가까이 중앙은행에서 보관 중인 보석들을 경매로 팔아서 국민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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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연쇄 테러의 희생자인 28살 의학도 발레리아 솔레신의 장례식이 이탈리아 베니스 성 마르코 광장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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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연쇄 테러 발생 1주일 째를 맞은 가운데, 프랑스 파리 에펠탑이 프랑스 국기의 3색인 청, 백, 홍색 조명으로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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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도심 '그리스기업협회' 외부에서 폭탄에 의한 폭발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 감식반이 현장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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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의 고고도관측기 WB-57 3 대가 텍사스주 휴스턴 상공에서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 미국 공군이 WB-57 작전 비행대대를 운영하던 1970년대 이후 WB-57가 편대비행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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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마운트헤르즐 국군묘지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칼에 맞아 숨진 18살 군인 지브 미즈라히의 장례식이 거행된 가운데, 미즈라히의 어머니가 슬퍼하고 있다. 미즈라히는 요르단강 서안 외곽 443번 도로의 주유소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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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대추를 파는 회사에 대추나무로 만든 불상들이 놓여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버려진 대추 나무로 만든 불상 9천200 개가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