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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케냐 미대사관, 테러 임박 경고


케냐 주재 미국 관리들이 케냐의 항구도시 뭄바사에 테러 공격이 임박했다는 경고를 내리고, 모든 미국인들이 뭄바사를 떠날 것을 지시했습니다.

케냐 제 2의 도시로 주요 관광지인 뭄바사에서는 최근 일련의 수류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는 22일 오는 7월 1일 까지 뭄바사로의 모든 공무 등 출장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정부군은 지난 10월 테러 공격과 외국인 납치를 감행하는 이슬람무장단체 알 샤바브를 공격하기 위해 남부 소말리아를 침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 샤바브는 소말리아의 주권을 침해했다며, 케냐에 보복 공격을 위협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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