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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라크 민간인 사망자 수 최저 수준”


폭탄공격으로 파괴된 이라크 민간 차량 (자료사진)
폭탄공격으로 파괴된 이라크 민간 차량 (자료사진)

올해 이라크의 민간인 사망자 수는 이라크 전쟁 발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영국에 본부를 둔 한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Iraq Body Count’)

이 단체는 30일 발표한 예비 보고서를 통해 올 1월부터 12월 25일까지 폭력사태로 사망한 이라크 민간인의 수가 3천 9백 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바그다드는 이라크에서 폭력사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며, 모술 시는 규모에 비해 이례적으로 폭력사태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라고 단체는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2003년부터 이라크의 민간인 사망자 수를 집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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