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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차량폭탄 공격, 48명 사망


사건현장을 정리하는 이라크 노동자들
사건현장을 정리하는 이라크 노동자들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차량폭탄이 폭발해 적어도 48명이 숨지고 121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이번 공격이 이슬람 시아파 거주 지역에서 발생했다며, 이날 발생한 연쇄 폭탄 공격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이날 두 지역에서 각각 도로변에 설치된 폭탄 공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에서는 2주전부터 이슬람 시아파 순례자들과 치안세력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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