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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폭탄 공격으로 36명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9일 3건의 차량 폭탄 공격과 팔루자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3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경찰과 병원 관계자들은 팔루자의 한 상가에서 군 순찰대를 겨냥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바그다드시 북부 아덴지역과 서부 만수르 지역에서는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29명이 숨졌습니다.

당국자들은 바그다드에서 19일 발생한 폭탄 공격에서 부상한 90여 명의 대다수는 아덴 지역에서 발생한 폭탄 폭발에서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바그다드 서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도로변 폭탄 공격에서는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공격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하고 나선 측은 아직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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