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가 오는 9월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이란 원자력기구의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대표가 밝혔습니다.
살레히 대표는 오늘 (30일) 이란에 대한 유엔의 최근 결의안을 일축하면서, 이란에 대한 제재는 이란의 핵 발전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다른 강대국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생산하기 위해 핵 기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자국 핵 계획이 평화적인 목적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의 부셰르 발전소는 러시아의 도움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