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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프간과 타지키스탄에 강력한 유대 촉구


이란의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이웃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과의 더욱 강력한 유대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어제 (5일) 수도 테헤란에서 아프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크몬 대통령과 회담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회담에서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상황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역내 3개 독립국가들 간의 강력한 우호관계를 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또 외국 군들에 역내를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란은 미군이 이란 인근에 주둔해 있는 것을 위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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