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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그리스 Grease’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대중음악 가운데 한 주류인 로큰롤이 나타나기 시작한 1950년대의 미국 사회, 그 중에서도 청소년들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영화를 골라봤습니다.

1950년대의 미국 사회는 풍요와 번영을 추구하며 경제적 발전을 이룬 시기로 인식되고 있죠. 십대청소년들도 기성세대의 부유함에 경제적으로 큰 혜택을 누렸는데요, 사치와 소비문화가 주류를 이루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기 때문인지 미국 젊은이들은 음반 구입이나 영화 관람에 많은 돈을 투자했고요. 이는 영화와 음반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소비와 문화가 젊은이들의 문화를 다양하게 발전시켰는데요. 젊은이들은 기성세대와 매우 다른 감수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청소년들을 사로잡았던 것이 미국의 대중음악‘로큰롤’인데요.

오늘은 청소년들의 로큰롤이 주를 이루는 춤과 노래가 있는 가무극형태의 뮤지컬 영화 ‘그리스 Grease’ 소개합니다. 담당에 장양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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