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뿌리깊은 부패 문제 해결을 위해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에 항의해 죽을 때까지 단식하겠다고 인도의 최고의 요가 거장이 밝혔습니다.
바바 람데브 씨는 3일 자신은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다른 고위 당국자들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람데브 씨는 수도 뉴델리에 대형 텐트를 치고, 4일부터 단식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람데브 씨는 단식 첫날 1천 만 명 이상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백 만 명의 인도인들은 인도에서 부패가 뿌리뽑히고, 사회정의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