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남미 과테말라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인해 최소 52명이 사망했습니다.
과테말라 강진...사망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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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과테말라 산마르코의 지진사태로 인해 사망한 일가족의 시신을 옮기는 소년들. 7일 7.4규모 강진이 발생해 가택이 무너지면서 일가족 10명이 전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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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가족의 장례를 치르는 과테말라 산마르코의 19세 청년(가운데). 이번 지진 사태로 자신을 제외한 가족(부모, 6명의 형제들, 2명의 사촌)이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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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지진으로 무너진 과테말라 산마르코스의 건물 앞을 지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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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지진 사태로 무너진 과테말라 산마르코스의 가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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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과테말라 산크리스토발에서 거행된 지진 희생자 장례식에 참석한 유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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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진으로 인해 사망한 희생자들의 시신을 옮기는 구조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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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산 마르코스 병원에서 지진 사태로 부상당한 아들을 간호하는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