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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돋보기]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곳 터키 (1) 작은 지구촌 박물관


올해 초 튀니지를 시작으로 중동 지역에 민중 혁명의 기운이 들불 처럼 번지면서 이 지역에는 새로운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랍 지역의 맏형 격이었던 이집트는 현재 민주화 전환 과도기를 겪고 있고, 리비아. 시리아 등도 지금 회오리 한 가운데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이런 때,터키가 국제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중동 지역의 새로운 맹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구촌 구석 구석 귀로 듣고 마음으로 여행하는 지구촌 돋보기, 오늘부터는 작은 지구촌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동서양이 만나는 나라 터키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담당에 박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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