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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정, 원자력 발전소 가동시한 연장 합의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연립 정부가 원자력 발전소 17개의 가동시한을 평균 12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입니다.

독일 연정은 어제 (5일) 장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이번 합의를 도출해 냈습니다.

야당 지도자들과 일부 환경보호론자들은 이번 합의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독일인들은 대체로 핵 에너지의 안전과 관련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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