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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재무장관 회의..유로존 위기 논의


주요7개국 (G-7) 재무장관들이 화상회의를 갖고 유럽의 금융 위기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당국자들은 5일 유로화 사용국들이 직면한 국채 문제, 특히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은 어제 기자들에게, 주요 7개국 재무장관들은 유로화 사용국 내 은행들의 부채 문제와 이에 대처하기 위한 충분
한 행동이 결여된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의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스페인에 대한 직접적인 구제금융을 계속해서 거부할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멕시코의 로스카보스에서는 이달 말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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