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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을 두고 단합 과시하는 G-8 정상들


캐나다의 무스코카에서 주요 8개국, G-8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회담에 참석한 정상들은 북한에 의한 천안함 침몰을 비난하고 이란 정부에게는 인권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G-8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나올 성명의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G-8정상들은 올 해 초 한국 해군의 천암함을 침몰시킨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또 정상들은 표현의 자유와 법을 존중하라고 이란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번 G-8 정상회담을 주최한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 총리는 세계 정상들이 현안을 놓고 이번 회담처럼 단합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하퍼 총리는 이런 분위기가 주요 20개국 G-20 회담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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