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파키스탄에서 총선이 실시된 가운데 발루치스탄주 퀘토의 투표소에서 자살폭탄 사건이 발생해 31명이 숨졌습니다. 전 세계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알제리, 노르웨이, 일본 등이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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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파키스탄 퀘타의 투표소 인근에서 폭탄물 처리반 대원들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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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조이스 극장에서 모믹스(MOMIX) 소속 조나단 에덴이 리허설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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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서펜타인 호수에서 한 남성이 크리스토 자바체프가 제작한 '더 런던 마스타바' 옆에서 수영하고 있다. 마스타바는 초기 고대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귀족 무덤 형식으로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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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인도네시아에서 내달 18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경찰과 군인들이 자카르타에서 반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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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25일 총선이 실시된 가운데 부르카(머리에서 발복까지 덮어쓰는 복식)를 착용한 파키스탄 여성들이 페샤와르의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현 집권당인 '파키스탄무슬림연맹(PML-N)' 과 제2야당 '파키스탄정의운동(PTI)'의 2파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에서는 자살폭탄 사건이 발생해 3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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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쿠튀르 위크에서 여성 모델이 타룬 타힐리아니(Tarun Tahiliani)의 의상을 선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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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한 여성이 국립공원 인근 퍼거슨 산불 현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찍고 있다.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꼽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2주째 거세게 번지는 대형 산불로 인해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