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교전중단 협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다시 충돌해 아기와 임산부 등 3명이 숨졌습니다.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섬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사진] 2018. 8. 9

1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화염이 치솟고 있다. 교전중단 협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다시 충돌해 아기와 임산부 등 3명이 숨졌다.

2
예멘 북부 반군 장악 지역인 사다 주의 자흐얀에서 아랍연합군이 어린이들이 탄 버스를 폭격한 가운데 남성이 부상한 어린이를 옮기고 있다. 이날 폭격으로 인해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3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

3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섬에서 발생한 5.9 규모의 지진으로 무너진 가옥 잔해 사이로 남성이 걷고 있다. 지난 29일 이후 롬복 섬에서 세 번째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
남수단 얌비오 외곽에서 어린 병사가 소년병 석방 행사 중 총을 들고 서 있다. 2013년 남수단 내전이 발발한 후 4번째 소년병 석방이 있은 가운데, 90명의 남아와 38명의 여아가 남수단전국해방운동(SSNLM)과 야당의 수단인민해방군(SPLA-IO)으로부터 풀려났다.

5
독일 뮌헨 근교에 위치한 포잉 야생동물 공원에서 두 마리 불곰이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있다.

6
폭우가 내린 인도령 카슈미르 스리나가르에서 어부가 노를 저어 가고 있다.

7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여성이 크렘린궁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