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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폭죽공장 폭발 13명 사망”


중국 동북부에 있는 폭죽공장이 폭발해 13명이 사망하고 1백48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폭발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창문이 흔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헤이룽장 성에 있는

이 폭죽공장 근처 주민 2천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신화통신은 1천7백 명과 소방차 62대가 폭발 현장에 파견돼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보통 공장에서 40명 내지 50명이 일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16일 아침 9시 45분, 5킬로미터 밖 까지 들린 폭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할 당시 몇 사람이 공장 안에 있었는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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