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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 정보국장,“이라크 전쟁으로 영국 테러 위협 증가”


이라크 전쟁은 영국에 대한 테러위협을 높이고 이라크 전쟁을 이슬람에 대한 공격으로 여긴 이슬람교도들을 과격하게 만들었다고 영국 정보국 MI-5의 엘리자 매닝햄-불러 전 국장이 밝혔습니다.

매닝햄-불러 전 국장은 오늘 (20일) 영국의 이라크 전쟁 조사 위원회에서 이 같이 증언했습니다.

이번 증언에서 매닝햄-불러 전 국장은 미국에 대한 9.11 테러 공격과 이라크를 연계하거나 국제테러조직인 알카에다와 이라크를 관련 지을 믿을만한 정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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