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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사태는 폭력 미화 문화의 결과” 영국 총리


폭동으로 불타는 자동차
폭동으로 불타는 자동차

지난 주 대부분의 기간 동안 영국을 혼란에 빠트린 폭동 사태는 정치나 시위에 관한 것이 아니며, 폭력을 미화하는 문화의 결과라고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가 밝혔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오늘 (11일) 소집된 긴급 의회에서 영국 정부는 공포의 문화가 거리에 존재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그러면서 약탈자들을 찾아내 기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영국 경찰은 오늘 오전 런던에서 이번 폭동 사태와 관련된 인물들의 집들을 급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관들은 런던 전역에서 관련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집들을 방문하기 시작했다고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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