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과도정부 NTC군은 축출된 무아마르 가다피 전 국가원수의 추종 잔당과 세 곳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NTC군은 가다피 추종 세력의 마지막 거점 중 한 곳인 사막도시 바니 왈리드와 가다피 고향 시르테를 집중 공격했으나 가다피 추종 잔당의 강력한 저항에 맞닥뜨려 있습니다.
바니 왈리드에서 NTC군이 한 때 시 정부 청사를 점령했다가 저항에 부닥쳐 퇴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유엔은 리비아의 총회의석을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에 이양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