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수단과 남수단 사이의 원유 분쟁을 주재하기 위해 특사를 파견할 예정입니다. 두나라는 중국의 중요한 원유 공급처 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아프리가 특사를 곧 양국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단은 지난 주 통과료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륙지역인 남수단의 원유 수출을 가로막았습니다.
수단 정부는 그 이후 통과료 대신에 남수단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4분의1 을 가져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수단 정부 당국자들은 이 같은 발표를 갈취 및 도난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중국은 전체 원유소비의 약 5 퍼센트를 남수단과 수단 산 원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