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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주둔 나토군 탈레반 간부 2명 살해’


아프가니스탄 주둔 연합군은 최근 헬만드와 바드기스 주에서 단행된 작전에서 탈레반 지도자 2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지난 9일 아프간 정부군과의 합동 작전에서 탈레반 내부 바드기스 주지사 후보인 것으로 믿어지는 물라 자말루딘이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군은 아프간 정부군과 연합군이 또한 헬만드 주에서 간밤에 기습 작전을 단행해 현지에서 폭탄 제조와 설치에 책임을 지고 있던 탈레반 고위 단원인 아지말 아그하 잔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나토는 아프간 남부 지역에서 10일 폭탄 공격으로 나토군 병사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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