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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선거 감시단, 선거 합법성에 의문제기’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거 감시 단체인 ‘아프간자유공정선거재단’은 지난 18일에 실시된 국회의원 총선 투표의 합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프간자유공정선거재단’은 불안감을 주고 수많은 불만 사항들이 접수되는 등 이번 선거의 질적 측면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주재 유엔 최고위 외교관인 스테판 데 미스투라 씨는 로이터통신에게 아프간의 이번 총선이 성공적이었는 지의 여부를 평가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이끄는 국제보안군은 이번 총선과 관련된 폭력 사태가 3백여건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종 개표 결과는 10월 이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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