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날드 럼스펠드 국방 장관이 조지 부쉬 대통령의 국방 장관 유임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전례없는 3번째 임기의 국방 장관 직을 맡게될 럼스펠드 장관은 이라크 및 관타나모 미군 기지 수용소 내 수감자들에 대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비난을 받아 왔습니다.
의회는 또한 사담 후세인 붕괴 후 이라크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추가병력을 파견하지 않고, 미국의 점증하는 안보 공약에 대처할 수 있는 병력을 증편하지 않는데 대해 럼스펠드 장관을 비판해 왔습니다.
정치분석가들은 럼스펠드 장관이 미군을 현대화하고 테러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 위한 자신의 계획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 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