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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1-09


팔레스타인의 나빌 샤스 장관은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 정부 수반의 심장, 폐, 뇌가 여전히 기능 중이지만 그의 운명은 현재 신의 손 안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샤스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아흐메드 쿠레이아 팔레스타인 총리가 9일 한 병원에서 아라파트 수반을 접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75세의 아라파트 수반이 지난 주 혼수상태에 빠진 이후 8일 저녁 뇌출혈이 발생했음을 확인했으나 아라파트 수반에 부착된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요르단강 서안에서 아라파트 수반의 한 고위 보좌관은 아라파트 수반이 사망하면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에 있는 자치정부 청사 안에 안장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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