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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샤론총리,  유대 정착촌 주택건설 승인 - 2004-08-02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국제 중동평화계획과 어긋나게 요르단강 서안의 대규모 유대인 정착촌 한 곳에 대해 새로운 주택 600 채 건설을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관계관들은 샤론 총리와 샤울 모파즈 국방장관이 예루살렘 동쪽 요르단강 서안에 위치한 마알레 아두밈 정착촌의 신규주택 건설을 이같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알레 아두밈의 현 정착민수는 약 3만 명입니다.

샤론 총리의 점령지내 정착촌 철수계획은 가자 지구의 모든 정착촌에서는 철수하되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소규모 정착촌 전초기지 네 곳에서만 철수하고 요르단강 서안내 다른 정착촌들은 강화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같은 소식에 대해 미국은 점령지내 정착촌 활동을 동결하도록 촉구하는 국제 평화계획에 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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