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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대통령 이라크 침공은 지지 그러나 전쟁 시기는 부적절' - 클린턴    - 2004-06-20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부쉬 행정부의 이라크 침공 결정은 지지하지만, 전쟁의 시기에는 견해를 달리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유력 시사 주간지, 타임지와 CBS 방송국의 ‘60분’이라는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부쉬 대통령이 유엔 사찰단에게 이라크에서 대량 살상무기 색출을 완수하기 위한 시간을 부여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클린턴 전 대통령은 안정적인 이라크 정부가 수립된다면,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 축출로 인해 더 나은 곳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라크는 외국 테러분자들의 공격에 보다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알카이다는 현재까지도 가장 큰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또한 ‘60분’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전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추문이 “엄청난 도덕적 실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인터뷰는 22일 출간될 클린턴 전 대통령의 회고록 ‘나의 인생’을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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