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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 '음인 체질에 관하여' - 2004-06-08


한국의 올여름은 장마가 짧고 무더워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무더운 해가 될거라고 합니다. 더위를 이기는데 좋은 과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매실인데요, ‘망매해갈’즉, 매실을 생각하면 갈증을 잊는다라는 고사성어가 있을 정도로 매실은 여름 더위에 특효라고 합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나오는 매실이 가장 좋다고 하니까요, 다음주말 정도에 매실 원액이나 매실 장아찌 담궈놓으시면 올여름 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활과 오늘 이시간에는 지난주에 이어서 사상체질 가운데 음인, 소음인과 태음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에 이곳 워싱턴 중앙 한의원의 함미리 원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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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건강 상식

생활과 건강 1분 건강 상식입니다. 멍을 빨리 없애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졸업사진 촬영이나 면접, 결혼식 등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얼굴 같이 겉으로 보이는 곳에 멍이 든다면 그야말로 낭패인데요.

멍은 어혈이라고 해서 죽은 피들이 고여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멍이 든 직후에는 젖은 수건으로 얼음을 싸서 눌러주면, 혈관에서 혈액이 빠져 나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멍이 생기는 것을 줄일수 있구요, 하루 내지 이틀이 지난 후 라면은 따뜻한 수건으로 감싸주면 까맣게 된 피부색이 진정되는 것을 느끼실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비타민 C를 꾸준히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멍이 잘 들이 않는다고 하구요, 멍이 든 후에도 비타민 C 크림을 바른다거나 약제를 복용하면 멍을 빨리 없애는데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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