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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테러 위협으로 유럽항공사들 미국 노선 취소 - 2004-01-31


프랑스 항공사인 에어 프랑스와 (Air France) 와 영국의 브리티쉬 항공사 (British Airways) 는 알 카이다가 유럽발 미국행 항공기에 테러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새로운 우려가 등장함에 따라 2월 1일과 2일 이틀간의 대서양 노선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프랑스 항공사는 31일, 일요일과 월요일의 파리발 워싱턴행 2회선, 워싱턴 발 파리 행 2회선을 취소했습니다.

브리티쉬 항공사는 일요일과 월요일의 런던과 워싱턴간 4회선을 취소했습니다. 런던발 마이아미행 노선도 일요일인 1일 운항이 취소됩니다. 미국 정부의 한 관리는 31일, 세번째로 미국의 국제 항공편도 우려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으나 항공사 이름이나 운항 노선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브리티쉬 항공사는 이외에도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행 노선중 최소한 1회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미국 정보 기관의 새로운 경고는 특정 항공사가 거론된 가운데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운항 취소 사태를 야기했던때의 정보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브리티쉬 항공사의 노선은 1월초 취소와 지연을 일으켰던 것과 같은 노선입니다. 프랑스 항공사는 크리스마스 주간에 파리와 로스 엔젤레스간 6편의 운항을 취소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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