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정책들을 추구했던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은 부실 관리와 부패, 정실주의, 전쟁과 대규모 부채 때문에 이라크 경제를 파탄시켰습니다.
1989년 이후, 이라크의 국내 총생산은 그 이전에 비해 거의 3분의 2 가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국내 총생산의 감소는 이라크 보통 시민들의 삶의 질도 동반 하락시켰습니다.
미국 주도의 연합국은 이라크의 현지인들과 함께 민간 기업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인들은 새로운 통화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라크 중앙 은행이 처음으로 중앙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독립기구가 될 것입니다.
이라크의 재무장관 서리인 카멜 알-가일라니 씨는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이라크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이라크인들의 잠재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알-가일라니서리는 새로운 이라크는 “건전한 통치와 기회 균등, 투명성, 책임감과 법치로 특징되는 열린 자유시장 경제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이라크인들은 이런 새로운 제도로 피해를 보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카멜 알-가일라니 대행은 새로운 이라크 정부는 “고용과 고용창출, 그리고 재훈련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계획을 통해 이라크국민이 적응해 나가도록 돕고 있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이라크인들은 이미 중대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합니다. ******* “점점 더 많은 이라크인들이 자신들의 안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제는 모두 16명 이상의 이라크인들이 이라크 보안군의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 주도의 연합국은 이라크 국민에게 주권을 되돌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금년 2004년 중반까지는 선거를 통해 새 과도 정부가 들어서게 될것입니다. 새로운 이라크 경제는 이라크 국가회생에 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