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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 해결 낙관적’ - 조영동 한국 국정홍보처장(영문 관련 기사) - 2003-11-28


일본을 방문중인 한국의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은 28일, 북핵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낙관을 표명했습니다. 조 홍보처장은 6자회담의 전망에 대해 "현재 북한이 핵 포기 의사를 보이고 있고 미국도 북한을 침략하거나 김정일 체제를 전복할 의도가 없음을 밝히고 있는 만큼 6자회담의 장래는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처장은 북한이 핵 포기 의사를 시사함에 따라 한반도의 장래는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처장은 또 미국이 북한에 안보 보장을 제공할 용의를 비쳤음을 지적했습니다. 조 영동 홍보처장은 북한이 그들의 의도를 어떻게 시사했는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안보 문제에 관해 조 처장은 북한이 검증가능하고 완전한 핵 무기 계획 중단의 댓가로 미국의 서면 안전 보장을 받을수 있다고 시사했음을 지적했습니다.

새로운 6자 회담을 위한 외교 행보가 분주해지는 가운데, 일본 외부성의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중국과 한국 방문을 마치고 28일 도꾜에 돌아왔습니다.

미토지(藪中三十二) 국장은 일본은 다른 나라들과 차기 회담에 관해 의견을 교환해 왔다고 말하고, 일본의 입장은 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토지(藪中三十二) 국장은 일본은 모든 북한 문제가 일괄 타결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미토지(藪中三十二) 국장은 여기에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 문제의 해결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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