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남북한 경제협력제도 실무협의회'와 '남북한 해운협력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평양에서는 '남북한 장관급회담'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남북한 경제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남북한 당국간의 노력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한국 통일부 산하기관인 통일교육원 권영경 교수와 함께 최근 진행되고 있는 남북한간 경협 사업이 어떤 성과를 낳고 있으며 향후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대담에 서울의 박세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