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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조치로 근절되어야 할 인신매매 - 2003-09-30


조지 부쉬 대통령은 유엔에 대해 겉으로 표출되지 않고 있는 인도주의적인 위기를 다루기위한 노력을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매년, 대략 팔십만명 내지 구십만명만의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인신매매 대상이 되도록 강요되고 있습니다. 그 들 중에는 몇십 만명의10대 소녀와 5살 짜리 아이도 포함됐으며, 이들은 성매매의 희생자가 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간 생명을 사고파는 비 인도적 상행위의 규모는 연간 수십억 달러에 달하며 그 돈의 대부분은 조직 범죄의 자금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인신매매는 전세계적인 재앙입니다. 많은 국가들에서 인신매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그 국가들이 성착취나 강제노동등을 통해 인신매매를 알선하거나 직접 수송하고 노예화하는 출처, 또는 매개의 목적지가 되고 있습니다.

희생자들 중의 상당수가 가난한 여성입니다. 그들은 가정부나 여재봉사, 유모 혹은 웨이트리스를 알선해준다는 고용주들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여성들은 외국에 도착한 후, 성적으로 학대 받거나 착취당합니다. 우즈마라는 한 여성의 이야기는 이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로서, 국제 사회에서 만연되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다른 국가로 가정부일을 소개시켜 준다던 알선 업체에 속아 인신매매를 당했습니다. 우즈마의 고용주는 그에게 봉급을 주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용주는 그의 영주권을 빼앗고, 구타를 가하며 굶주리게 하고 가두었습니다. 고용주의 남자 친척들은 그녀를 성적으로 학대하고 강제로 매춘을 시켰습니다.

경찰은 도망쳐 나온 그를 고용주에게 다시 돌려보내, 고국으로 돌려 보낼 것을 명령했습니다. 고용주는 그녀에게 매춘을 3일간 더 시킨후, 고국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가장 취약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학대하고 착취하는 자들은 특수 악의 무리입니다. 성매매 희생자들은 잔인함과 외로운 공포 속에서, 일생에 겪지 못한 최악의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피해자들을 만들어 내고 이런 피해자들의 고통으로부터 이익을 취하는 자들은 엄하게 처벌되야 합니다.”

미국은 끔찍한 국제 인신매매를 근절시키기 위해 추가적인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미국은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법”을 제정하고 어린이들이 관련된 섹스 관광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거나 해외여행을 한 죄를 지은 사람들을 최고 30년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있습니다.

인신 매매 행위는 인권에 위배되는 행위이며, 국제적인 대응을 요하는 국제적 범죄입니다. 부쉬대통령에 따르면, 정부가 이런 매매를 금지시키는 것이 바로, 노예제도의 한 형태를 금지시키는 것입니다.

(영문)

President George W. Bush has called on the United Nations to step up efforts to deal with a hidden humanitarian crisis:

"Each year, an estimated eight-hundred thousand to nine-hundred thousand human beings are bought, sold, or forced across the world's borders. Among them are hundreds of thousands of teenage girls, and others as young as five, who fall victim to the sex trade. This commerce in human life generates billions of dollars each year -- much of which is used to finance organized crime."

Human trafficking is a worldwide scourge. Many nations are touched by it, serving as source, transit, or destination countries where human beings are procured, transported, and enslaved through sexual exploitation or forced labor.

Many of the victims are impoverished young women lured by promises of employment as maids, seamstresses, nannies, or waitresses. On arrival in a foreign country, they are sexually abused or exploited.

The story of Uzma is typical and reflects the pervasiveness of this problem around the globe. She was trafficked through job recruitment to another country to work as a maid. Her employer never paid her. Instead, he took her immigration papers, beat and starved her, and kept her locked up. The employer's male relatives sexually abused her and forced her to prostitute herself.

She escaped. Police returned her to the employer and ordered him to return her to her own country. He did so only after prostituting her for three more days.

President Bush said this kind of abuse must stop: "There's a special evil in the abuse and exploitation of the most innocent and vulnerable. The victims of sex trade see little of life before they see the very worst of life -- an underground of brutality and lonely fear. Those who create these victims and profit from their suffering must be severely punished."

The United States is taking additional steps to end this horrific international traffic. A new U.S. law, referred to as the "Protect Act," calls for up to thirty years in prison for those convicted of entering the U.S. or traveling abroad from it for the purpose of sexually exploiting children.

Human trafficking is a human rights violation and an international crime that demands an international response. As President Bush said, "governments that tolerate this trade are tolerating a form of sla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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