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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이라크 전후 병력 지원 및 재건 자금 제공 모두에게 이익[영문 서비스] - 2003-09-10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에게 이라크 전쟁에 관한 과거의 이견들은 잊어버리라고 촉구하고 이라크 전쟁후 병력을 지원하고 이라크 재건을 위해 자금을 제공하는 것은 모두의 이익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10일 백악관에서 쿠웨이트 총리와 회담을 가진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자신은 앞으로 전진하기를 원하며 이라크에 관한 새로운 유엔 결의의 내용에 관한 견해들에 대해 개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에 반대했던 프랑스와 러시아등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 이사국들과 독일에 관해 언급하면서 세 나라들이 새로운 유엔 결의에 반대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유엔 결의안을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오는 13일 제네바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새 유엔 결의안은 미국 지휘하에 유엔 다국적군을 편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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