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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스 재발병 예방 통제위한 건의안 중국에 제시 - 2003-08-22


세계 보건 기구, WHO는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스가 올해중에 새로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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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의 국제 과학자들은 중국 관계자들에게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스가 다시 발생할 경우 그 확산 경로를 더욱 잘 추적하기 위해 각종 테스트들을 규격화해서 향상시키도록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정부에게 자료 수집과 연구 및 보고 체계를 개선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의 연구원들인 이들 과학자는, 중국에게 사스가 새로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통제하위한 다른 건의안들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건의안들엔, 야생 동물 고기의 판매에 대한 새로운 규제 조치들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들 연구원은, 사스 발생의 진원에 관한 결론적인 증거가 아직 발견되지않았지만, 그 전염병은 중국 남부에서 식용으로 사용된 야생 동물에게서 비롯됐는지도 모르는 것으로 믿고있습니다.

이들 과학자가 현재 가장 큰 의문으로 삼고있는 것은 사스 바이러스가 올 겨울에 다시 출현할 가능성이 있는 가의 여부입니다. WHO의 전염병 전문가인 앨란 쉬누르씨는 그 의문에 답할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합니다.

“사스가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확률이 얼마나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이번에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는, 감시 체제를 강화해 사스가 다시 발생할 경우 그것이 병원들에서 확산되지않도록 확실히하기위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끔 해줄 강화된 감시 체제를 갖추기위해 중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우리는 사스가 다시 발생하더라도 그것을 완전히 수습하게 될것입니다.”

쉬누르씨는, 중국 정부가 사스의 재발시 이에 대처할 보건 요원 수천명을 다음 달에 훈련시키려는 계획에 착수할수있도록WHO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스는 지난 해 말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전 세계적으로 8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중국인이었습니다.

지난 수개월사이 신규 사스 발생 사례는 보고된 바 없으며, 이 병으로 베이징 병원에 입원해 있던 마지막 환자 2명도 며칠 전 퇴원했습니다. 과학자들은 21일 중국 정부에게 허물어지고 있는 자체의 보건 체제에 좀더 투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동시에, 중국 관계자들이 사스의 재발 가능성에 대비하기위해 야심적인 노력을 기우리고 있는데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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