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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폭주, 경찰/응급병원등 긴급 통신망에 지장 초래 - 워싱턴 포스트 [미국 신문 헤드라인스] - 2003-08-18


뉴욕 타임즈:

지난 주말에 이라크에서 일어난 반도들의 공격은 점차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과 경제활동 방해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고 미국이 해군 기동훈련으로 북한에 핵무기계획을 해체하라는 경고의 신호를 보낼 계획이라는 새로운 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서부의 발전소들이 많은 조사와 비난을 감내하며 운영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발전업계의 상황을 전하는 뉴스 그리고 지난 봄의 폭우와 여름의 혹서가 닥친 콜로라도주에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까지 발생해 전염된 사람중 적어도 7명이 사망했다는 기상관련 뉴스를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미국 주도의 이라크 재건 노력이 여러가지 난관과 승리가 겹치는 가운데 적대세력의 규모는 줄어들 것이라며 몇가지 폭력사건들을 종합 보도했고 중국에서 후천성 면역결핍증 에이즈로 고난을 받는 사람이 많지만 지원호소가 묵살되거나 호되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어두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그밖에 미국내 전국적으로 무선전화의 이용율이 증가 하면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주파수에 혼선을 빚게하고 있다는 뉴스와 캘리포니아의 주민소환 투표를 앞두고 데이비스 현주지사가 다시 살아나기위해 선거운동에 활발하다는 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에는 또 논평난에서 헨리 키신저 전미국무장관이 기고한 북한 핵문제 6자회담에 관한 특별 기고문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북한이 6자회담에 응함으로서 이번이야 말로 북한의 핵 개발계획을 포기하도록 하고 북한을 국제사회속에 합류하도록 만들 기회가 됐다. 특별히 중국은 북한의 핵개발이 일본의 핵무장을 불러온다는 사실등 국경주변에서 군사적, 전략적 불확실성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베이징 올림픽과 샹하이 엑스포를 앞두고 있어 중대한 시점에 서있음을 자체적으로 감지하고 있다고 키신저 전 미국무장관의 기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기고문은, 따라서 북한 동맹국이며 주요 교역국인 중국의 역할은 중대한 것이다. 다만 한국을 동맹국들과 이간시켜 놓으면서 겉으로 민족의 동질성을 운운하는 북한의 획책에 말려 과거에 미국의 지원아래 민주주의를 지키고 산업국가로 도약한 역사적 배경을 망각한 한국의 젊은 세대와 정치적으로 그 뒷받침을 받는 햇볕정책은 미국의 대북한 정책을 어렵게 만들어왔다.

그러나 남한에 대해 민족주의를 호소하면서 미국에 대해서는 침략자라고 규탄하며 유사시에는 미국이 아닌 서울을 폭격하겠다는 북한의 주장과 전략은 북한 스스로 함정을 파는 결과가 될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상은 닉슨 전대통령과 포드 전대통령 당시 국무장관을 역임한 키신저씨의 워싱턴 포스트지 기고문 내용 이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미국이 이라크의 석유산업에 대한 감독을 점차 줄이고 있으며 이것은 석유산업을 이라크인들 스스로의 운영으로 전환시켜 보려는 미국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는 기사와 이번에 일대 단전사고와 관련된 발전 업계가 비판을 받고 있는데 대한 입장 변호에 나서고 있으며 에너지부 장관은 시설개선을 통해 전기값을 올리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힌 내용등을 큰 뉴스로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 안젤레스 타임즈지에는 또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평화유지군이 주둔했음에도 멀리 떨어진 많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는 계속되고 있다는 뉴스와 수많은 북한 여성들이 배고품을 견디지 못해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도주하고 중국에서 결혼을 하고 있으나 그러한 결합은 이상적인 것이 못되며 잔인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싣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단전사고가 난 지역의 발전소들이 근무체제등 많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와 이라크에서 미군이 피습 당해 사망한 뉴스 그리고 7월과 8월중에 미국에서는 입양아들이 한곳에서 캠핑대회를 통해 고국의 문화를 배우고 있다는 이색 뉴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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