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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다양성  위해  소수계 우대정책 지지 받다  -WP 紙 [미국신문 헤드라인즈 6-24-03] - 2003-06-24


워싱톤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다양성을 위해 어퍼머티브 조치가 지지를 받다”라는 제목으로 이를 보도하고, 미시간 대학교 교정에서 이 소식을 들은 소수 인종 학생들이 서로를 껴안고 환호하는 모습의 사진을 겻들여 게재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이번 대법원 판결이 여론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설 기사도 싣고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대법원이 5대 4의 표결로 어퍼머티브 조치를 지지했으나, 동시에 6대 3의 더 큰 표차로 대학에서의 인종 점수제 제도는 금지시켰다는 전단에 걸친 2단 제목으로 보도하고있습니다. 대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미시간 대학교 법과 대학원이 교정의 인종적 문화적 다양화를 위해 입학 사정에서 소수 인종 우대 조치를 취한데에 관한 소송에 관한 것입니다.

이 기사는, 대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캠퍼스의 댜양성 가치를 지지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 판결로 대학들이 안도하고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은, 이 머릿 기사와 함께, 대법원 청사 밖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있는 매리 수 콜만 미시간 대학교 총장의 모습과, 어느 대법관들이 이에 반대하고 찬성했는지를 그들의 사진과 함께 분류해 게재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번 판결이 입학 사정의 지침이 될것이라는 해설과, 어퍼머티브 조치에 반대하기를 바라고있었던 보수주의 단체들에게 경악 사태를 촉발시켰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신문역시 대법원이 대학 입학 사정에서 인종 우대 조치를 확인하다라는 제목으로 환히 웃고있는 미시간 대학 총장의 사진과 함께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대법원 판결로, 캘리포니아주의 어퍼머티브 금지 정책이 재 검토될지도 모른다고 아울러 보도하고있습니다.

크리스챤 사이언스 모니터

북한을 어떻게 다룰것인가를 두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크게 분열되어있다는 해설 기사가 세계란에 실려있습니다.

도꾜발의 이 기사는, 핵 국가를 자처하고 나선 북한에 대해 미국과 그 동북 아시아 동맹국들은 평양측을 더욱 고립시키고있다는 서두 아래, 23개 아시아 국가들이 지난 주 북한에게 핵 확산 금지 조약에 복귀하라고 촉구하는 전례없는 조치를 취하고, 미국은 현재 유엔에서 북한 비난 성명을 얻어내려하고있으며, 북한의 현금 출처요 미사일 부품 밀수를 하고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일본간 정기 여객선 운항이 23일 또다시 취소되는 등 여러가지 조치가 취해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 사이에는 표면에 드러난것과는 달리 큰 분열이 그대로 잠복하고있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동맹국들 사이와 미국 진영내에서 특히 다음 조치를 염두에 두고, 븍한 정권의 핵심적인 본질이 무엇인가에 관해 아직도 상당한 논쟁을 벌이고있다고 말하고, 북한의 군사력과 빈곤 상태, 평양 정권의 정치적 역학, 그리고 김정일 지도자가 구사하고있는 “외교적 게임”이 의견의 일치를 가져오지못하고있는 주요 전략적 문제들이라고 지적하고있습니다.

그 한가지 실제적인 예가 북한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경수로 건설 문제로, 남한과 그 정도는 덜하지만 일본측이 북한에 대한 하나의 카드로 경수로 건설을 계속하길 원하는 반면, 미국측은 현재와 같은 핵 위기 와중에 부품들을 전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될것으로 생각하고있다고 소식통이 전하고있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지도자들은, 현 연합 세력이 평양측을 협상 테이블에 끌어들일수있을 정도로 유지될것으로 자신하고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이 기사는 말하고, 일본과 남한,중국, 러시아등 다른 당사국들이 이제 김정일의 이간질 책동을 이겨낼 공동 전략을 통해 북한에 접근해야한다는데 합의하고있다고 지적하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어, 미국이 북한 선박을 추적하고 일본으로하여금 항만과 북한 선박들을 검사하고 불법 마약과 이중 용도 기술의 출처를 봉쇄하도록 하며, 북한으로의 송금을 서서히 압박하도록 하는 등, 미국 군사 전문가의 말대로 선언되지않은 제재 정책”을 암묵적으로 실시하고있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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