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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과 두 아들 생존해 있다' - 체포된 전 이라크 고위 보좌관 (영문서비스) - 2003-06-21


체포된 사담 후세인의 전 고위보좌관은 자신을 심문한 관리들에게 후세인과 그의 두 아들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서 살아남았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방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 관리들은 후세인의 전 최고 보좌관이었던 하미드 마무드가 미군이 바그다드를 포위 공격하고 있었을 때 후세인과 그의 두 아들들을 지난 4월초에 보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소재한 미국 민간행정청 본부 밖에서는 시아파 회교도들이 새로운 어떤 정부하에서도 종교 지도자들이 주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 대통령궁 밖에 모인 약 2천여명의 시아파 회교도들은 하우자로 알려진 영향력 있는 회교 시어파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위해 시위를 벌였으며 시아파 회교도들은 미래의 이라크 행정부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유엔의 관계관리들은 바그다드 근교의 약탈당한 이라크 주요 핵 연구소 저장실에서 그동안 실종중이던 대부분의 우라늄에 대해서는 이제 해명될수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유에스 저널 사이언스 지가 보도했습니다. 저널 사이언스지는 국제 원자력기구의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실종 됐던 모든 자료들은 거의 회수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보도는 투웨이타등 이라크내 다른 여러개 지역의 방사능 물질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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