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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SARS), 캐나다,홍콩,싱가폴에서는 진정 국면  - [미국 신문 헤들라인즈 4-29-03 ] - 2003-04-29


워싱톤 포스트

세계보건기구가 카나다와 홍콩 그리고 싱가포르의 3개 지역에서는 사스가 감퇴되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발표했다는 내용의 톱기사가 실렸습니다.

중국에서 정부에 대한 불신이 정부의 사스 방지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베이징에 항의를 하러온 한 농민이 감기가 들자 잠적해버렸다는 이야기를 예로 들어 다루어졌습니다.

미국의 증권규제위원회가 월 스트리트의 10대 증권회사들에 대한 14억 달라의 투자자 손상 혐의에 대한 합의를 승인했다는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이라크의 분열된 종교 종족 정치 물결의 대다수를 대표하는 약 3백명의 대표들이 28일 미국이 주선한 회의를 열고 한 달 내에 미국의 감독하에 일상 정무를 수행할 과도 정부를 선정할 회의를 소집하기로 합의했다는 이야기와 바그다드에서 지난 3월 중순이래 6주일 만에 처음으로 학교들이 개교했다는 이야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또 , 미국 대법원이 메릴랜드즈와 버지니아주 간의 수세기된 포토맥 강 물 사용권에 대한 분쟁을 처리할 것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부쉬 행정부가 미국의 주택 보조를 하층계급에 대한 지원 위주로 하도록 바꿀 것을 제의하고 있다는 소식과 워싱톤 일원에서 가장 덜 부유한 프린스 죠지 카운티가 자선 기관과 종교 기관에 대한 기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워싱톤 포스트 신문은 오늘자 사설에서 북한이 지난번 베이징 북미중 3자 회담에서 핵무기 보유를 시인하고, 북한의 안보 보장과 경제적 양보와 교환해서 핵계획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은 기본적으로 8개월전의 발언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며 이는 클린튼 대통령 당시 북한의 무법 정권을 인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던 것과 같은 것이라면서, 부쉬 행정부가 이를 거절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행정부는 그렇게 하기 싫을 것이나 아시아의 동맹국들이 그 결과에 반대하기 때문에 부쉬 대통령은 북한에 그 어떤 제의를 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얘깁니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의 10대 증권회사들이, 부정 주식 분석 혐의에 대해 연방검찰과 14억 달라에 합의를 했다는 기사가 톱기사로 실려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이 이란 대항군 단체와 정전협정에 서명했는데, 이 단체는 곧 투항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지원을 받는 약 3백명의 이라크인들이 한달 이내에 과도정부를 선정하기 위한 회의를 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중국에서 수천명이 사스 병동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학교 건물을 약탈함으로써, 사스가 중국에서 난동까지 촉발하고 있다는 얘기도 다루어졌습니다.

총 1억 2천만 달라의 급료를 지급하는 프로 야구 뉴욕 멧츠 팀이 최근 에러와 스트라이크 아우트 삼진을 양산하는 이변을 내고 있다는 얘기가 실렸습니다.

세계면에는 지난번 베이징 북미중 3자 회담에서 북한이 상당한 댓가와 교환해서, 핵계획에 대한 거래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파월 국무장관은 이에 대해 종래의 미국의 강경한 입장을 완화시켜 이 문제를 이시아 국가들과 논의하고 추가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는 얘기입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사스가 카나다와 홍콩 그리고 싱가포르에서는 그 기세가 잦아들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 톱기사로 실려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10대 증권사들은 연방 검사들과의 합의에서 14억 달라를 지급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중동 평화의 청사진의 자세한 내용이 밝혀졌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미국에서의 도축 과정에서 불필요한 고통을 없애도록하자는 업계의 자발적인 제의가 나왔다는 얘기가 실렸습니다.

이라크인들은 과도정부 수립에 합의하기로 합의했다는 얘기와, 사담 후세인 정권 치하에서 실종된 8천5백 9십1명의 행방을 찾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 그리고 디즈니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책임자는 사무실에 애완견을 두도록 허용하는 등 완화된 사무실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는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휴스턴 클로니클

5월 1일부터 휴스톤 부근의 4개 카운티에서 차령 2년에서 24년까지의 차량에 대해 새로운 시간이 걸리는 배기 가스 검사가 사행된다는 얘기가 톱뉴스입니다.

또 모술에서 간밤에 몇시간 동안 계속됐던 미군과 이라크인들간의 총격전에서 이라크인 6명이 사살됐는데 이 같은 총격전은 근거가 없는 사담 후세인 사망설의 텔레비전 방영으로 촉발된 것 같다는 얘기가 실렸습니다.

나사의 디테모어 우주왕복선 사업 책임자는 아직 컬럼비아호의 공중폭발 원인을 모르고 있으나, 그 궁극적인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만큼은 알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사스가 중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기세가 잦아들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관리들이 밝혔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전에 이라크의 일급비밀 로케트 사업을 담당했던 전 이라크 석유장관이 연합군에 투항했다는 얘기가 톱기사로 실려있습니다.

카트리나 릉씨는 중국과의 통신 계약으로 백2십만 달라를 벌었던 촉망받는 사업가였으나, 이제 2중 간첩의 혐의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시카고 근교의 에반스톤 고교의 교사들이 “전쟁 반대” “평화”등의 메세지가 들어 있는 단추를 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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