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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보유 시인 - NYT,WP, LAT [미국신문 헤들라인즈 4-25-03] - 2003-04-25


뉴욕 타임즈:

북한 핵 보유 시인은 뉴욕 타임스 신문에서 일면 주요 기사로 보도되고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산문은 사담 훗세인의 핵심 보좌관이자 사담 정부의 대 서방 대변인 역할을 하곤 했던 타리크 아지즈 전 부총리가 미군에 투항했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은, 바그다드 함락 이래 숨어 지내온 아지즈 전 부총리는 오랫동안 이라크 외교에서 주요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서방에 널리 알려진 몇 명 되지않는 이라크 지도자들 한명이라고 보도하고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에는 부쉬 대통령이 이라크 관리와 과학자들의 도움으로 대량 살상 무기가 발견될것이라고 말했다는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북한이 핵 무기를 갖고있다고 말하다”란 거의 전단에 걸친 제목하에, 북한 협상 대표들이 베이징에서 미국 관계관들에게 핵 무기들을 보유하고있다고 말하고, 그들 무기를 수출하거나 “물리적으로 과시”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미국 관계관들이 24일 말한 것으로 보도하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예기치않았던 북한의 이같은 핵 보유 선언은 이웃 국가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북핵 야욕을 둘러싼 위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것임이 틀림없다고 말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또한 결국엔 핵 무기를 포기할 용의를 보일지모르는 것으로 시사했다고 관계관들이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보도하고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아지즈가 중간인들을 통해 미국에 투항했을 경우 자신의 운명에 관해 여러 차례 타진을 해왔었다고 미국의 한 고위 관계관이 말한 것으로 보도하고있습니다. 아지즈는 현재 모처에 감금되어있으며, 사담과 그의 두 아들 그리고 그밖의 다른 이라크 고위 지도자들의 행방에 관해 집중적인 심문을 받을 것 같다고 이 기사는 보도하고있습니다.

워싱턴 포스스 신문에는 워싱턴 일원의 지하철 요금이 7월 1일을 기해 인상된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로스앤젤리스 타임스 신문 역시 “북한이 핵 무기를 갖고있다고 말하다”란 제목 하에 평양측이 미국 및 중국과의 회담에서 일부는 유화적이고 일부는 위협적인 엇갈린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신문은, 아지즈가 사담등의 행방을 알수도 있는 고위 인물이라고 미국 관계관들이 말한 것으로 보도하고있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신문에는 부쉬 행정부가 감세 공세를 전개하고있다는 내용이 보도되고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북한 핵 보유 시인은 시카고 트리뷴 신문의 인터넷 판에도 각각 주요 기사로 보도되고있습니다.

특히 시카고 트리뷴 신문은 북한의 핵 보유 주장이 그들의 한국 전쟁 동맹국이자 식량과 연료의 주요 제공자이 중국을 소외시킴으로써 반격을 가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분석가들이 풀이하고있고 보도하고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신문의 인터넷 판은 사담 훗세인의 핵심 보좌관이자 사담 정부의 대 서방 대변인 역할을 하곤 했던 타리크 아지즈 전 부총리가 미군에 투항했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휴스톤 크로니클:

북한 핵 보유 시인은 휴스턴 크로니클 신문 인터넷 판에도 주요 기사로 보도되고있습니다.

그리고 휴스턴 크로니클 신문의 인터넷 판은 사담 훗세인의 핵심 보좌관이자 사담 정부의 대 서방 대변인 역할을 하곤 했던 타리크 아지즈 전 부총리가 미군에 투항했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워싱톤 타임즈:

또 워싱턴 타임스 신문은, 북한이 핵 무기 보유를 처음으로 시인했으나 핵 무기를 시험할 계획으로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부쉬 행정부의 한 소식통이 말한 것으로 보도하고있습니다.

베이징 회담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북한이 핵 무기를 실험하겠다고 위협했다는 보도들은 정확한 게 아니라고 일축하고, 북한측은 “실험’이라는 단어를 결코 사용하지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관계관들과 분석가들은 북한 대표가 핵 보유 주장을 증명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바로 핵 무기 실험이나 해외로의 판매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있다고 이 기사는 전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이 소식통이 “북한은 우리가 늘 알고있었던 북한의 핵 보유를 이제야 발설했다면서 우리가 늘 말해온 것을 그들이 이제 말한 것일 뿐임으로 우리는 충격을 받지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하고, 그러나 “북한의 이같은 시인은 북한의 위협에 관한 세계의 시각이라는 면에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외교관들과 군축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해서 전했습니다.

이들 기사는,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이 북한에 대해, 적대적인 발언이나 위협 또는 행동이 더 많은 관심을 끌어들이고 미국이 양보를 하지않을수없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나, 미국은 이에 협박당하지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부쉬 대통령은 24일 밤 NBC 텔레비전 방송과의 회견에서 평양측이 케케묵은 공갈 전술로 되돌아가고있다고 공격하고 그러한 말에 위협을 당하지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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