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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외정책 두고 국무부 - 국방부간 이견차 심화 [미국신문 헤들라인즈 4-22-03] - 2003-04-22


워싱톤 포스트

이라크 재건을 지휘할 제이 M. 가너 퇴역 장성이 21일 이라크에 도착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가너 장군은 파손된 병원과 망가진 하수 처리장을 방문하고, 이라크가 잃은 부를 복구하는 일에 동참할 것을 이라크인들에게 촉구했다는 얘깁니다.

이라크에서의 군사 승리에 즈음해서, 국무부와 국방부 간에 미국의 대외 정책에 대한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는 얘기가 곁들여졌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거의 매일 같이 북핵 문제와 중동 평화 과정 그리고 이라크 재건 문제를 두고 그 같은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30일 간의 자체 추적 뒤에 미국의 이라크 대량 살상 무기 추적 기획자들과 실행자들에 따르면 부쉬 행정부는 이라크 내에 숨겨진 대량 살상 무기의 행방을 지적하는 강력한 단서가 있다는 전쟁 전의 믿음을 잃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심장병과 척수 부상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인간의 배아 줄기 세포의 이용 가능성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진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연구자들은 구형의 줄기 세포만을 사용토록 허용하는 2년된 부쉬 행정부의 정책하에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한 교구의 주교가 한 사제가 십대 소녀들을 성적으로 약취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뒤, 이 사제를 파면한 다음, 거의 15통의 편지를 다른 주교들에게 내서, 이 사제가 다시 임용되는 것을 막고 있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노쓰 다코타주 매닝의 농민들은 유전자 조작된 새로운 밀 품종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뉴욕 타임스

부쉬 행정부가 전후 이라크를 경영하도록 임명한 제이 가너 퇴역 중장이 목소리를 죽인 환영 속에 21일 이라크에 도착했다는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사담 후세인 치하에서는 금지됐던 중요한 의식인 카발라 순례를 진행한 시아파 회교도 순례자들은 미국이 물러가기를 원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부쉬 대통령의 보좌관들은 금년도 9.11 3주년께 부터 재선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다루어졌습니다.

불법 이-메일과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 간의 싸움에서 불법 이-메일이 아직 이기고 있는 것 같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선수들이 최초로 스테로이드 제제 시험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근육 조성 제제와 암페타민 사용도 흔한 일이라는 보도가 실렸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미국이 선정한 이라크 지도자 제이 가너 퇴역 중장이 피해를 복구하고, 경제를 소생시키며, 새 정부를 구축하기 위해 21일 바그다드에 도착했다는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석유 수출국 기구 오펙은 이제는 수배자 명단에 오른 이라크의 대표 없이 일을 진행해야만 한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제 폭격은 끝났지만 불발탄이 남겨져 있는 일부 이라크 지역에서는, 민간인들이 살상되고 있다는 얘기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에서 발견된 임산부와 태아의 사체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그 남편이 집에서 살해한 것이라고 경찰이 발표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작년에 독감에 걸렸다가 회복됐던 광둥성 남자인 팡 주오야오는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SARS의 첫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로부터 이 괴질은 25개국으로 번져나갔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이라크 전후의 복구 사업을 지휘할 제이 가너 퇴역 중장이 부임 제2일인 22일 북부 쿠르드족 지역을 시찰했다는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 만의 해안에서 발견됐던 임산부와 태아의 사체는 그 남편이 살해범인 것으로 경찰이 발표했는데, 남편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연반 법원 판사는 9.11 몇주 뒤에 시카고행 젯트 여객기의 조종실을 공격했던 32세의 캘리포니아주 거주 남자가 정신이상을 이유로 무죄라고 판결했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지난 주말에 집 밖에서 배에 총격을 받았던 한 시키고 교외의 7세 소녀가 양호한 상태로 시카고의 한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휴스톤 크로니클

이라크 남부에서의 1991년 시아파 회교도 봉기를 진압했던 “사담 후세인의 시아파 살인자”로 알려진 무하마드 함자 알-주바이디가 21일 체포됐다고 미 중부군 사령부가 발표했다는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나사의 기술팀은 컬럼비아호 참사 조사 위원회에게 컬럼비아호의 공중 폭발은 이륙시에 일어났던 파편과의 충돌로 왼쪽 날개가 손상을 입은데 기인한 것이라고 보고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22일로 33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이 그 주 자금원인 기업들의 통폐합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흑인 시장 전국 회의의 의장인 매릴린 머렐 시장은 종종 회의에 참석하면, 자신이 유일한 여성이든지 흑인임을 발견하곤 했는데, 이번 주에 휴스톤에서 열리는 흑인 시장 전국 회의의 제29차 연차 총회를 주재하게 된다는 얘기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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