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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대통령 토요 라디오 연설에서 이라크 전쟁의 당위성 강조 - 2003-04-05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이 사담 훗세인 정권의 사악함을 증명하고 있으며 테러리스트들이 자유 국가들에 더 많은 공격을 가하는 계획을 갖고 있음을 세계가 좌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5일, 주간 정규 토요 라디오 연설을 통해 패퇴하는 이라크군이 민간인들을 방패막이로 이용하고, 이라크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으며, 전쟁 포로를 처형하고 정전의 깃발 아래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 독재자에게 충성하는 자들은 전범들이며, 이들은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어떤 범죄도 연합군의 임무 수행을 멈추게 할수 없으며, 마을과 마을, 도시와 도시에서 이라크 국민을 위한 해방이 도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대량 살인자의 손으로부터 대량 파괴 무기를 제거함으로써 이번 전쟁은 위대하며 정당한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자유의 나라들은 그들의 적이 이번에는 화학, 생물, 또는 핵무기로 또 하나의 9-11 과 같은 공격을 음모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행정부는 사담 훗세인이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망과 연계가 있다고 자주 비난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같은 연계를 확인할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바그다드는 그같은 연계설을 부인하고 있으며 대량 살상 무기도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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