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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후세인 축출후 이라크의 밝은 장래 약속 - 2003-03-01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후세인이 축출된 다음에 이라크 국민들을 위한 밝은 장래를 약속하고 자신은 후세인과 대결하며 이라크의 의혹을 사고 있는 화학무기와 생물무기들 파괴할 결의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세계 문명사회를 공갈, 협박하거나 가공할 무기를 테러리스트 단체들에게 제공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미국 국민들의 안전은 이라크와 테러리스트 위협의 종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어 이라크 전쟁이 끝난 다음 이라크 국민들에게 긴급원조를 제공하게 될 국제 단체들을 돕기 위해 수 천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약속하면서 사담 후세인이 제거된 후에는 이라크 국민들이 새로운 지도자들을 선출하게 될 것이며 포괄적이고 인권과 법의 통치를 존중하는 사람들만이 선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이 전쟁종식후의 이라크 국민들에 대한 긴급원조를 지원할 것이지만 미국은 이라크의 새로운 정부 형태를 결정하는데는 간여할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1일, 정례 라디오 방송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군 병력이 이라크 국내에서 나타나는 안보위협으로부터 이라크 국민들을 보호하고 바트당의 1당 독재정권 잔당들이 이라크의 유전들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방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부쉬 대통령 행정부로선 아직도 이라크 위기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유엔 무기사찰단에게 추가시간을 허용하는 것에 대한 워싱턴 당국의 인내는 한정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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