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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방부, 대이라크 군사행동 위한 만반의 태세 갖춰-클라크 대변인 - 2002-11-08


미국 국방부는, 이라크에 대한 군사 행동이 필요하다고 부쉬 대통령이 결정할 경우 미군은 신속히 움직일 만반의 태세가 되어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의 빅토리아 클라크 대변인은 8일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부쉬 대통령이 아직 군사 행동에 관한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않았다면서 이라크 공격을 위한 시간표엔 언급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클라크 대변인은 동시에, 이라크측에게 대량 살상 무기를 포기하라고 명령하고있는 유엔 결의에 대한 미국의 다짐에 추호의 의심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국방부가 이른바 적절한 방법으로 유엔 무기 사찰 요원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게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분명히 이라크에 대한 군사 행동을 예측해, 병력과 장비를 중동으로 속속 이동시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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