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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찰,보상을 요구하며 불법시위를 벌인 22명의 전 북파공작원 체포 - 2002-10-03


한국 경찰은 북한에 대한 비밀공작에 참여한 댓가로 국가의 보상금 인상을 요구하며 불법시위를 벌인 혐의로 북파 공작원출신의 시위대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29일, 북파 공작원 출신의 200여명이 서울 시내에서 폭력 시위를 벌인후 연행 돼었으며 연행자들의 대부분은 나중에 풀려났습니다.

지난 1953년 한국전이 휴전으로 끝난이후, 수천명의 남한 공작원들이 첩보임무를 띄고 북파돼 활동하는 과정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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