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사흘 간의 최고위급 회담을 하기위해 2년만에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제임스 켈리 특사를 환영했습니다.
켈리 특사는 서울에서 남한 관리들과 하룻동안 협의한 다음 3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평양에서의 회담 첫날을 맞아 국영 라디오 방송은 미국 정부가 북한의 주권을 존중하지 않으면 미국과의 관계가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방송했습니다.
이 방송은 과거에 북한과 적대관계에 있었던 수많은 나라들이 최근 북한과의 유대를 개선시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켈리 특사가 논의한 사항은 그가 5일 추가 협의를 위해 서울로 돌아와야만 조금이라도 알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아시아 및 태평양 문제 담당 미 국무차관보인 켈리 특사는 북한의 미사일 생산 및 수출과 핵계획에 관해 미국측의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