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이 제 2차 세계 대전후 중국 동북부에 남겨두고 간 수백개의 화학 무기가 일본 전문가 팀에 의해 수거됐습니다.
일본 전문가들은, 러시아 국경에서 약 20킬로미터 떨어진 중국 헤이룽성 순우 현에서 800여개의 포탄과 화학탄 및 독가스 탄을 발굴했습니다. 이 전문가 팀은 또한 2톤에 가까운 오염된 흙을 정화했습니다.
중국 국영 매체들은 27일 이들 화학 무기와 오염된 흙들이 밀봉되어 특수 시설에서 파기될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관계관들은, 이번에 발굴된 화학 무기들은 중국의 땅속에 그대로 남아있는 화학 무기들의 조그만 부분에 지나지않는다고 말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