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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군에  여성 전투기 조종사 탄생 - 2002-09-26


한국 국방부는 한국군 최초로 여성을 공군 젯트 전투기 조종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20대 중반인 3명의 여성들은 지난해 공군사관학교를 졸업 하고 지난 2월부터 강도 높은 고공 비행훈련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또다른 단계의 훈련을 거쳐 젯트 전투기 편대에 소속될 예정입니다.

한국공군 고등비행훈련 수료식에서 대통령 영부인 이휘호 여사는 이들 여성 제트 전투기 조종사들이 국토를 수호하는 한편 한국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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