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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02 - 2002-09-25


뉴욕 타임즈:

미 연방인구 조사국의 자료를 인용해 빈곤율이 증가했다고 보도 하면서 전체 인구중 5%의 인구가 차지하는 소득이 전체 인구 소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1985년에는 45%를 기록했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극빈자층 5%가 차지하는 소득은 전체인구 소득중 3.5%가 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덧붙이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그밖에도 국회 상원 민주당 의원들이, 신설된 국토 안보부 관련 법안에 호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내용 그리고 부쉬 행정부가 최근 알 카에다 조직의 지도급 인물들을 검거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테러 위협의 정도가 낮추어 졌다는 소식, 또 정체를 알수 없는 괴한들의 인도 힌두교 사원 기습공격으로 적어도 25명이 사망한 사건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그밖에도 북한이 투자지대를 설치하고 자본주의를 허용 하다 라는 제목으로, 오늘 국제뉴스면을 크게 할애하는 기사를 적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 조선 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이 국가 창건이래 최초로 가장 중대한 경제정책의 전환인 중국과의 국경근처 신의주에 자본주의의 투자를 허용하는 자치구의 설치를 발표했다면서, 앞으로 50년동안 중앙정부의 간섭없이 국제적인 금융 무역 통상 지대의 설치를 규정하는 법을 제정했고 이는 중국과 일본 남한을 중심으로 외국의 투자 유치를 위해 설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신문은 평양에서 유엔 관리가 말한 것을 인용해 얼마전까지 개혁이란 말을 꺼낼수 없었던 북한 에서 개혁은 이제 통용되고 있다면서 북한이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은 북한이 악의 축으로 거명되는 등 국제적 고립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탈북자들에 대한 중국측의 초조한 입장을 감안해야 하는 점과 남한의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북한측에 우호적인 정부가 남한에 들어서기를 바라 는 북한의 입장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뉴욕 타임즈지는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의 이 조치는 북부의 홍콩을 건설하기위한 시도로서 이채로운 도약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이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지는 영국 의회 하원에서 토니 블레어 총리가 이라크의 무기프로그램에 대해 연설하는 장면의 사진을 상단 중앙에 게재하고 그밑에 부쉬 대통령이 오는 11월의 미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들에대한 지원을 모색해 최근에는 테러와 국가안보를 언제나 강조하고 민주당이 안보에 관심이 없다고 비난하고 있음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 상원이 대외 정책이나 국경통제등의 주요 문제에 관련된 정부의 실책을 조사하기 위해 광범위한 권한을 갖는 독립적 조사위원회 설치안을 90대 8로 가결했다는 소식과 연방검찰이 9.11테러공격에 연루된 자카리아스 무사위에 연루된 증거를 제시했다는 뉴스를 다뤘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신경제가 농장에서 시작되다 라는 제목으로 중국 농민들이 핸대식 영농으로 자급자족을 벗어나 도시들에 대한 농산물 공급자들이 되고 있음을 소개하는 특파원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이라크의 무기계획에 관한 영국정부의 문서를 작게 보도하는 대신 2백명의 미군 병력이 코트디보아르의 내란 위기로 위험상태에 놓인 백명에 달하는 현지의 미국 어린이들들 구하기위해 현지에 급파됐다는 뉴스를 크게 다루고 있습 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즈:

이라크의 무기프로그램과 관련 된 영국의 문서를 밝히고 있는 블레어 총리의 사진과 함께 그 내용을 보도 했고 이 기사에 덧붙여 이라크 반정부 세력 훈련’이란 제목으로 백악관이 하나의 정책적 전환으로 이라크 반정부세력을 훈련시키기위해 국회의 허락 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안젤레스 타임즈에는 그밖에도 미국회 상원이 9.11사태를 포함해 국가의 중대사안에 대한 대폭적인 조사를 실시할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과시킨 내용을 크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시카고 트리뷴지는 최근 미국내에서 자신의 아이에게 심한 매를 가하는 장면이 감시용 카메라에 촬영된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한 여성의 태도를 놓고 아이를 폭행한 정도가 지나쳤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는 반응들을 제시하는 기사와 이발소라는 뜻의 미국 영화 ‘바버숍’에서 민권운동을 하는 인물에 대해 경의를 표하지 않고 경솔하게 다뤘다는 분노와 반발이 일부 흑인계 지도층에서 일고 있다는 소식등 국내 뉴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칼:

미 이민국의 관리 3명이 그동안 휴스턴에서 살아온 멕시코의 불법 이민자를 구타해 결국에는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뉴스를 크게 다뤘습니다. 태풍 이시도레가 루지니아나와 미시시피주 방향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기상관련 뉴스와 휴스턴 지역의 빈곤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등 국내 뉴스들을 이신문은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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